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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당역, '힙당동'으로 거듭나다 반스와 협업으로 새로운 문화 허브 개최

by 달러요정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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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당역의 새로운 모습, ‘반스 스테이션 신당’ 행사 개최

2023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세계적인 브랜드 반스(Vans)와의 협업으로 신당역에서 특별한 이벤트 ‘반스 스테이션 신당’을 열게 됩니다. 이 행사는 서울시의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신당역 유휴공간을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신당역 유휴공간의 전환, 거리문화를 중심으로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그리고 반스는 이 행사를 통해 '신당역 유휴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행사의 개최 장소인 신당역 유휴공간은 원래 10호선 계획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곤충·파충류 체험 테마역사’로 활용되었던 공간입니다.

MZ세대가 주목하는 신당역, ‘힙당동’의 탄생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힙당동’이라는 별칭이 붙어, 신당역이 스포츠, 예술, 음악, 그리고 거리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브랜딩될 예정입니다.

반스의 전세계적인 경험, 워털루역을 예로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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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는 이미 런던의 워털루역을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연결하여 성공적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반스는 ‘하우스 오브 반스’라는 이름으로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반스 스테이션 신당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공연, 스케이터의 퍼포먼스, 워크숍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F&B(식음료) 부스도 설치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지속

이번 ‘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를 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한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행사 정보 요약

  • 일정: 2023. 10. 20.~10. 22.
  • 장소: 신당역 유휴공간 10호선 미사용 환승통로
  • 행사 내용: 다양한 플리마켓, 글로벌 라디오 부스, 공연 및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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