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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까지 참을 수 없었던 타임여행 영화… 넷플릭스 ‘타임컷’ 핵노잼 리뷰!

by 달러요정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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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타임컷>! 기대했던 시간여행 영화가 맞을까?

Netflix의 새로운 시간여행 영화 ‘타임컷(TIME CUT)’, 설렘을 안고 시청했지만 결말까지 보고 나면… 한마디로 ‘시간이 아까운’ 영화로 남게 됩니다. 타임슬립 장르 특유의 스릴을 기대했지만, 허술한 개연성과 의문 투성이 전개로 그저 아쉬움만 남기네요.


타임컷 정보

  • 공개일: 10월 30일
  • 장르: 미스터리, 서스펜스…(하지만 웃기지도 않음)
  • 러닝타임: 91분 (한숨…)
  • 감독: 한나 맥퍼슨
  • 주연: 매디슨 베일리, 안토니아 젠트리 外
  • 평점: IMDb 5.0 / 네이버 4.4 (이 정도면 다들 공감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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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과 황당 포인트

영화는 과거로 돌아가 한 번의 실수를 바로잡고자 하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하지만, 여기저기 무리수 설정으로 가득합니다.

  1. 언니와의 관계 설정의 무리수
    • 여주인공은 언니가 살면 자신이 태어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갈등하는데, 타임슬립물을 좋아하는 팬이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입니다.
  2. 허술한 결말과 개연성 부족
    • “왜 그렇게까지 극적인 전개를 만들어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합니다. 마지막에 살인마의 정체가 밝혀지지만, 뭔가 억지스럽게 붙여진 느낌이 강합니다.
  3. 뜬금없는 반전과 억지 감성 코드
    • 영화 곳곳에서 생뚱맞은 동성애 코드와 과거 회상 장면 등 다양한 ‘코드’가 나오지만, 전개에 어울리지 않아 몰입감을 떨어뜨립니다. 영화의 흐름을 끊고 초점을 흐리기만 하는 요소들로 가득합니다.

시청자 반응 요약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시간이 아까운 영화’라며 혹평을 남겼습니다. 영화의 개연성 부족, 몰입을 방해하는 전개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지적되며, 타임슬립 장르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추천 또는 비추천?

이 영화는 시간여행물의 신선함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본다면 나쁘지 않겠지만, 스토리와 개연성을 중요시하는 관객이라면 다른 시간여행 영화를 찾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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