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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7, 배터리 광탈 문제에도 살 만할까?

by 달러요정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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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7 기능 강화부터 가격까지, 알아야 할 모든 것! 🕰️💡


디자인! 익숙한 형태 속 미세한 변화

갤럭시 워치 7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익숙한 디자인을 유지했어요.

  • 물리 베젤 없는 동그란 외관우측 두 개의 버튼, 그리고 뒷면의 센서 배치는 변함이 없어요.
  • 그러나 두께가 9.7mm로 전작보다 약간 두꺼워졌고, 디스플레이가 더 앞으로 돌출된 형태예요.

색상 선택지는 크림, 그린, 실버 3가지로, 전작의 화이트 색상이 빠지고 그린이 추가됐어요. 그린 컬러는 나름 신선하지만, 전반적으로 심심한 느낌이 들 수도 있어요.


성능! 엑시노스 W1000, 램 & 저장 용량 증가

갤럭시 워치 7에는 새로운 엑시노스 W1000 칩셋이 탑재됐는데, 전작 대비 약 3.7배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고 해요.

  • 램 2GB: 전작과 동일하지만, 사용 중 버벅거림은 훨씬 줄어들어 쾌적해요.
  • 저장 용량 32GB: 워치 6의 16GB에서 두 배 늘어나면서 더 많은 오프라인 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요.
  • 듀얼 주파수 GPS: 위치 추적의 정확도가 업그레이드된 점도 인상적이에요.

성능 면에서 이제야 경쟁사 제품과 본격적으로 대등한 대결이 가능해진 것 같아요.


디스플레이! 슈퍼아몰레드,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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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어요.

  • 1.3~1.5인치 크기사파이어 크리스탈 소재, AOD(Always On Display) 지원 등은 변화가 없어요.
  • 최대 밝기 2000니트로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하지만, 이 부분도 워치 6와 같아요.

디스플레이 면에서는 큰 혁신이 없어 다소 아쉬웠어요.


배터리! 광탈 이슈가 발목을 잡다

배터리 용량은 40mm 기준 300mAh, 44mm 기준 425mAh로 워치 6와 동일한 수준이에요.
그러나 일부 모델에서 배터리 광탈 문제가 발생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어요.

  •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하려 했으나, 특정 기기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해요.
  • 수면 모니터링, 무호흡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지만 배터리 문제로 인해 온전히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배터리가 스마트워치의 핵심임을 고려하면, 이는 큰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사용성! 방수와 건강 기능 강화

갤럭시 워치 7은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며, 최대 50m 깊이의 방수 기능도 탑재했어요.

  • 샤워나 비 오는 날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바닷물에서는 주의가 필요해요.
  • 수면 모니터링, 무호흡 감지, 심박수 측정 등 건강 기능이 강화되었지만, 배터리 이슈로 사용 시간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워요.

무게는 44g으로 워치 6와 거의 동일해 착용감은 편안한 편이에요.


가격! 소폭 상승, 합리적인 수준?

  • 40mm: 349,000원(LTE 모델 기준 379,500원)
  • 44mm: 389,000원(LTE 모델 기준 419,100원)

전작보다 약 2만 원 상승했지만, AP 성능 업그레이드와 건강 기능 강화를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대예요.
다만, 경쟁사의 프리미엄 모델 가격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될 수 있어요.


최종 평점과 추천

갤럭시 워치 7은 "진화보다는 보완"에 가까운 모델이에요.

  • 디자인: ★★★★☆
  • 성능: ★★★★☆
  • 디스플레이: ★★★☆☆
  • 배터리: ★★☆☆☆
  • 가격: ★★★☆☆

배터리 문제만 해결된다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텐데, 현재로선 다소 아쉬움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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